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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평생교육으로 ‘인생2막’ 지원▲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1일 개강한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수강생들과 입학식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첫 강의로 ‘음악 놀이를 통한 긍정 마인드셋’을 진행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인 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 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서 김광열 군수는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은 활력 넘치는 삶의 바탕이자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인생 2막의 즐거움과 행복을 열어주는 밑마탕”이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배움의 장으로 나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50여 명의 수강생이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주간 인문학, 경북학 등 7대 영역의 강좌를 수강하고 사회참여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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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평생학습센터,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 모집▲ 타일기능사 과정 교육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 359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자격증(바리스타자격증, 제과자격증, 제빵자격증 외 3과목) ▲인문교양(카페에서 북토크 외 2과목) ▲문화예술(도자기 공예, 드로잉 외 11과목) ▲음식·요리(생활요리, 약선 및 전통디저트), ▲건강(기공체조) 5개 분야 25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과자격증 과목을 신설했으며 야외실습이 포함된 타일기능사(야간) 과정은 교육환경을 고려해 일반 야간 수업들과 다르게 주간반과 함께 조기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며,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배움을 통한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누리고 유익한 취미 개발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편성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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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배움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다▲ 시민교육 목공 교육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정체성 및 시민 능력 향상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교육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성인 문해교육과정 운영 등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도시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먼저 주·야간, 주말반 등 시민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제빵, 바리스타, 생활 민화, 도자기 공예, 생활목공, 오일파스텔, 생활요리 등 40여 개의 시민교육을 개설·운영해 올해에만 1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강좌는 온라인 모집 시작 몇 분 안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같은 주제에 대해 관심 있는 성인들이 함께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공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도 인기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등록된 동아리는 영주시낭송회, 영주송향하모, 도우회 등 6개로 현재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동아리의 강사비와 교재비, 실습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사회배려자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영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그룹화 공감트레이닝(필라테스, 건강체조), 공감생활공예(가죽공예, 원예공예), 공감아트(모스아트, 캘리그라피), 공감 리사이클(우드크래프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주YMCA와 영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첫걸음 초·중급 한글교실과 기초문해 과정을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노인 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을 돕기 위해 무인민원 발급기,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조작법, 카카오톡, 모바일 뱅킹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일상생활 문해 교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50세 이상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도자기 만들기, 마음을 흔드는 꽃놀이, 바리스타 취미반, 도자기 핸드페인팅, 비타민 노래교실 등의 강좌를 개설한 신중년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평균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교실에서는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생활 확장까지 이어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 소화기 사용법,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서 도움을 얻고,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내 유휴공간을 이용한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도 눈에 띈다. 접근성이 좋은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와 365선비골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생활공예, 노래교실, 요가교실 등 3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와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행복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30주 과정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시민 성장을 우선으로 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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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준 前 대한민국 UN대사 초청 특강 가져(파이널240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오준 전 주UN대한민국대표부 대사를 초청해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에서 특별강연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경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9일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 원효관에서 개최된 특강에서 오 전 대사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지난 2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인류의 생존 뿐 아니라 사회에 숨겨져 있던 경제, 사회 불평등을 더욱 부각시켰다”며 “코로나19 위기 이후 모든 국가가 문제 해결에 모든 노력과 자원이 투입되면서 개도국과 선진국 간 격차도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지속가능발전이 주요 정책 수단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지역 내 지속가능 플랫폼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시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편 2차 강연은 다음달 16일, 박정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 원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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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평생교육으로 ‘인생 2막’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개강식이 지난 1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 시행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은 누구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조성으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지역민의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도움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그 목적으로 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며,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12월 19일까지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행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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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7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군민행복 및 복리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44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로서 1967년에 창설되었으며,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수상식(전수식)에서는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자유장’을 전달했다. 윤 군수는 민선 7기 청송군수로 취임한 이래 청소년민주시민교육,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동네행복지킴이, 청소년 안보전적지 체험행사, 자유수호희생자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특히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서도 힘써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권오영 회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주는 자유장을 우리 군의 윤경희 군수님께서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자유수호 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유장을 전수한 이우경 회장은 매년 국경일에 범도민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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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27일 오픈…취약계층 청소년 11만 명 유명 인강 무료 이용[파이널24]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서울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 이 2학기 개학과 함께 27일 오픈한다. 서울시는 ‘서울런’이 첫 발을 내딛는 올해는 우선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수급권자 및 차상위) 초 · 중 · 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총 11만 명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서울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메가스터디, 이투스, 에듀윌 등의 선호도가 높은 학습 사이트의 듣고 싶은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앞서 10일 「서울형 교육 플랫폼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3년('21.~'23.) 간 도입~정착~확산 단계를 거쳐 ‘서울런’을 모든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입 단계인 올해는 저소득층 초 · 중 · 고교생(학교 밖, 다문화가정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하고, 내년부터 연차별로 모든 청소년 → 모든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과 연계된 ‘서울런’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부터 서울형 교육 플랫폼 구축을 시작해 '23년에는 첨단 에듀테크가 적용된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런’에 참여할 국내 8개 교육콘텐츠 전문업체를 선정했다. ▲초등 2개(아이스크림 홈런, 엘리하이) ▲중등 2개(수박씨, 엠베스트) ▲고등 3개(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전문 강좌 1개(에듀윌)다. 이들 업체들은 교육사다리 복원이라는 ‘서울런’의 취지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 사회공헌적 차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자사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동일한 온라인 강의를 기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런’ 이용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서울런’을 이용하려면 사이트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시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자신이 서비스 대상자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격검증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인감 우려를 없앤다. ‘온라인 자격검증서비스’는 저소득층 초 · 중 · 고교생만 해당되며, 자격확인은 최초 1회만 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런’의 주요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①교과 강의와 ②비교과 강의, 그리고 온라인 강의 수강만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청소년을 위한 ③멘토링이다. ‘서울런’ 사이트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돼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의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첫째, 교과 강의는 초등 · 중등 · 고등학교 및 검정고시 과정 중 내가 원하는 교육업체(학습사이트)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교육업체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무제한 들을 수 있다. ‘서울런’에 로그인하면 자신이 선택한 학습사이트에도 자동 로그인돼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 없다. 학습사이트는 회원 가입시 본인이 선택한 학교급(초등 · 중등 · 고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학교밖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가입 후 7일 이내 1회에 한해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학습의 지속성을 위해 10월31일 이전 가입자에 한해 변경이 가능하다. 둘째, 비교과 과정은 크게 두 가지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업체(에듀윌)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원전용 강의’와, 서울시민 누구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오픈강의’다. 회원전용 강의 : 서울런 회원이면 누구나 에듀윌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문자격증 분야 강의 등 진로‧취업을 위한 전문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오픈 강의 : 일반시민 누구나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하며, ‘서울런’ 오픈과 함께 4개 분야(창의융합 82개, 문화예술 52개, 진로직업 42개, 시민교육 65개) 241개 강좌가 1차로 제공된다. 아동 · 청소년을 위한 코딩교육(서울시평생학습포털), 초 · 중 · 고교 대상 금융교육(금융감독원), 미래 유망직업 소개(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다. 시는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강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자체 콘텐츠도 제작한다. 연내 제공을 목표로 현재 계획수립 단계에 있다. 예컨대, 3D 메타버스 공간에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캠퍼스타운’ 성공 창업기업의 사례와 활동과정 등을 콘텐츠로 제작한다. 셋째, ‘서울런’ 이용 청소년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지원할 멘토링도 시작한다. 희망자에 한해 ‘서울런’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8주 동안 주 2회씩(30분) 1:1로 종합적인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다. 8주 과정이 종료된 후 추가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 소재 대학(원)생 500명으로 구성된 ‘서울런 멘토단’을 운영한다. 멘토단은 온라인 강의 수강만으로 부족한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학습 관리와 지도를 맡는다.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진로 · 고민상담도 해준다. ‘서울런 멘토단’은 대학별 선정위원회가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활동 전 아동학대, 성희롱 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오리엔테이션(멘토링 운영교육, 아동 · 청소년 심리상담 특강 등)에 참석해야 한다. 온라인 멘토링은 ‘서울런’ 사이트와 연동된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KT랜선에듀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립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동행), 자치구, 서울시교육청 등 타 기관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런’ 이용자들이 학습에 차질이 없도록 PC 보급 상황을 촘촘히 관리하고, 학습교재도 지원한다. PC의 경우 코로나 이후 저소득층 학생들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 시교육청, 자치구가 함께 6만여 대를 보급한 바 있다. 시는 필요시 서울시의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연계해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기업의 기부로 확보한 학습교재 5,000권은 ‘서울런’ 오픈 이벤트(8.27.~)를 통해 가입자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서울런’ 참여 업체인 수박씨, 대성마이맥, 이투스에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교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챗봇 : 빅데이터 기반 자동답변 또는 상담사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에서 ‘서울런’을 추가하고, 채팅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된다. 홈페이지 : 1:1문의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자주하는 질문’ 코너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이 급변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환경을 청소년들이 충분히 누리면서 코로나19로 심화된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서울시교육청과도 콘텐츠 공동개발,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new SSEM) 연계, 멘토링 공동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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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공간혁신 리모델링 착수[파이널2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본관동, 예절관, 기숙동 등에 약 94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월 신설된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 건물을 보수 없이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현 건물은 1992년 준공 후 30년이 경과 되어 연수 시설물로 한계상황에 이름과 동시에 일부 시설에서는 연수생의 안전사고 위험마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시대에 부합하는 온·오프라인 교육환경 조성 등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해 이번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올해 본관동 리모델링을 착수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절관, 기숙동은 연차적 리모델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미래공간 구성 TF 협의를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행정기관 시설에서 탈피하는 등 창의성과 유연성을 촉발하는 공간 구조를 설계에 반영했다”며 “동아시아시민교육 추진을 위한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협력, 국제교육연구의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온·오프라인 국제교육 캠퍼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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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제76주년 광복기념 학생독립운동학교 입간판 제막식[파이널24]강원도교육청은 25일 동해 북평초등학교 교정에서 독립운동사를 기리는 입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입간판 제막식은 102년 전 송정보통학교(현재 북평초등학교) 학생들의 3·1만세운동을 기념하며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100년을 설계할 진취적인 후손들이 역사를 돌아보길 바라며 마련된 행사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학생독립운동학교 입간판 제막식은 춘천 소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7교에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4월 6일 양양 인제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25일 북평초등학교, 11월 3일 양양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광복회 강원도지부와 함께하는 학생독립운동 입간판 제막식은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동해지역 독립운동유공자, 동해시장,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에 해왔던 학생 대상 계기교육은 독립운동 사료전시회로 대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102년 전 대한독립을 갈망하는 민족의 염원이 이곳에서도 일어났고,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이 전개했던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본받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강원도 독립운동사 발굴 및 자료개발과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광복회와 연계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독립운동사 발굴자료를 활용한2021 강원 청소년 독립운동가 만화 독서 발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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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1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 개최[파이널24]경기도교육청이 9월 4일 ‘2021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부터 학교민주시민교육 방향과 새로운 틀을 찾기 위해 진행한 국제포럼은 올해 ‘코로나19 시대를 건너는 방법, 시민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1부는 페르난도 엠 라이머스(Fernando M. Reimers 하버드 교육대학원)교수가 ‘연대와 공감으로 만드는 미래교육의 기반, 시민성’으로 기조 강연하고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 2부는 ▲교육과정과 시민성, ▲디지털 시민사회와 이해ㆍ활용능력, ▲공존의 시민성이라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참가자가 선택해 참여하는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시민성 함양을 위한 2022개정교육과정의 방향’은 교육과정 전문가와 연구자, 현장교사가 참여해 민주시민교육이 학교교육과정으로 자리 잡는 방안을 나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시민사회와 리터러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발제자로 참여해 미디어와 디지털 사회에서 시민성이 어떻게 발휘되어야 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미디어교육은 무엇인지 토론한다. 또, 학생, 교사, 작가가 각각 비대면으로 교육을 이어가는 학교와 그 안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학생 인권 실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논의하고 공존과 연대의 의미를 공유한다. 국제포럼 1부는 유튜브 에듀니티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2부는 희망하는 주제를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 링크를 전송받을 수 있다. 2부 주제토론 참여를 희망하면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인류는 코로나19로 우리 삶 전체를 돌아보게 됐다”면서, “국제포럼은 국가 경계를 넘어 학교가 미래를 위해 추구해야 할 시민교육의 역할을 함께 찾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포럼은 4개 시도교육청(경기ㆍ강원ㆍ인천ㆍ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2019년에는 ‘민주시민교육은 아젠다가 아니라 원칙이다’로, 2020년은 ‘사회적ㆍ정치적 이슈를 학교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개최했었다.